다시마의 효능!

​

여러분, 가끔 식당에서 나오는 다시마 반찬

모두들 잘 드시고 계시나요?

저는 미끌하고 아무 맛도 안 나는 다시마를

초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초장 맛 밖에

안 나서 그런지 솔직히 말해서

그냥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다시마가 몸에 엄청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계실 텐데요.

대체 다시마는 어디에 그렇게 좋길래

자꾸 우리 급식이나

식당에서 나오는 걸까요?

​

​

다시마는 천연 완전식품으로서

바다의 채소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시마의 칼로리는 110kcal,

말린 다시마는 12kcal로

차이가 엄청 많이 나는데요.

수치로도 볼 수 있듯이

다시마의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말린 다시마는 일반 야채에 비해서

열량도 낮지만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긴산 성분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효능도 있어서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고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단으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대체적으로 다시마는 피를 맑게 해준다는

효능으로 유명한데요. 앞서 말씀드린

알긴산 성분이 각종 중금속을 뛰어나게

흡착하기 때문에 체내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혈류를 맑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바다 SEA와 디톡스의

결합 씨(SEA)톡스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각종 노폐물을

흡착하는 씨톡스가 유행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청정지역 혹은 환경에서 재배됐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시마 효능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에너지 생성을

향상시켜서 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각종 육류를 섭취하여

산성화되기 쉬운 우리의 몸을

중화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혈당을 내려주어

당뇨병에 도움이 되는데요.

다시마의 함유된 식이섬유가

포도당이 혈액 속에 침투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풍부한 요오드 성분이 갑상선 질환을

예방해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어줍니다.

이 성분이 장 속에서 콜레스테롤과

염분 등을 결합해서 변으로 배출해 주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달라붙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

​

다시마 효능 여섯 번째로는 뼈와 치아에

도움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에도 효과적입니다.

크게 썰어 먹으면 칼슘이 알긴산과 결합하여

흡수가 잘되지 않기 때문에 잘게 썰어서

많이 씹어서 먹으면 흡수율이 증가합니다.

​

​

마지막으로 다시마 먹는 법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보통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흔히 볼 수 있는 소금에 절여진

다시마는 바로 먹을 수 없습니다.

소금기를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데

흐르는 물에 겉면을 다소 세게

문지른 이후 씻어서 15분 동안

담가 놓으면 됩니다.

이때 물을 한두 번씩 갈아주시게 되면

짠맛이 더 빨리 제거됩니다.

소금기를 제거하고 바로 드셔도

무관하지만 다소 질기고 바다 내음이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치게 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끓는 시간은 1분 정도 데치는 것이

적당합니다.

건다시마 같은 경우는 소금기가 없어서

물에 불린 후 바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둘 다 맛 차이는 별로 없지만,

손질과 보관이 간편한 건다시마를

더 추천드릴게요.

고기와 중화가 되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쌈다시마는

쌈밥 재료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재료라고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는 가끔이라도 다시마를

손질해서 먹어야겠어요!

이상 오늘의 다시마 효능

건강 포스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