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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지식

소금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까지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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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효능과 부작용, 보관법까지 한번에!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소금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소금은 생명 유지를 위한 필수 요소이자,

음식의 맛을 내는 조미료로 활용됩니다.

흔히 ‘짠맛’이라고 느끼는 것이 바로 소금 때문이죠~

소금은 여러 가지 조미료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단맛이나 신맛을 내는 다른 조미료와 달리 다른 물질로

대체할 수 없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식품인 만큼,

소금 효능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소금 효능뿐만 아니라 소금 칼로리, 소금 보관법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먼저 소금은 40%의 나트륨과 60%의 염화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음식의 조미료로 사용 가능한 것은 물론,

식품을 보관할 때 상하지 않도록 방부제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죠.

우리 몸의 약 70%는 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약 0.9%가 생리식염수라고 합니다.

눈물, 땀, 콧물 등에 나트륨이 들어있으며

0.9% 정도로 극소량에 해당하지만,

소금 효능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답니다.

 

첫 번째로 알려드릴 소금 효능, 전해질 균형 유지입니다.

소금의 나트륨은 전해질 균형 유지와 더불어

근육경련 완화, 구강 염증 치료 등을 돕습니다.

따뜻한 물에 소금을 푼 후 양치를 하면

부비동염과 천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소금이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었는데요. 과거에는 굵은 소금을

사용해 양치를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단순히 먹기만 하는 식품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구강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인데요. 이 밖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

 

혹시 다리 근육 경련을 경험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다리 근육 경련은 주로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나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으나 염분 부족, 전해질 불균형,

임신, 체중 변화, 과도한 운동 등이 추측되고 있어요.

특히 더운 여름날 과도한 신체 활동을 할 경우

탈수증과 더불어 저나트륨혈증, 다리 근육 경련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때 소금 효능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금 효능은 설사에 의한 탈수증에도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설사 등 병원성 질환의 경우 탈수를 유발해

체내 수분과 미네랄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분과 미네랄이 배출되었을 때 보충해주지 않으면

신장과 위장관 기능에 손상이 가해질 수 있으므로

적정량의 소금과 포도당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설사로 인해 인체 기능이 많이 떨어질 경우

소금과 포도당이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

물과 무기질이 위와 장에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해요.

때문에 설사나 콜레라 등으로 인해 탈수증이 왔다면

따듯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넣은 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소금 효능을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적정 섭취량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세계보건기구(WTO)는 하루 권장량을 5g 이하로 정했지만

우리나라 성인들은 대부분 하루 권장량의 두 배가 넘는

12.2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소금 과잉 섭취가 이루어지는 경우

고혈압, 뇌졸중, 당뇨, 심혈관 질환 등

각종 성인병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신장에 큰 부담을 줘 소금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소금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소금 칼로리는 0kcal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건데요.

왜 0kcal인데, 짠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찔까요?

체내 나트륨의 양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농도를

맞추기 위해 체수분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체수분은 체지방을 연소시켜 만들게 되는데,

이때 연소된 체지방을 보충해야 하기 때문에 공복감이 생기죠.

공복감이 생기면 식욕이 증가하고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패턴이 계속되면 살이 찐다는 것!

그러니 소금 칼로리가 0이라고 해서 안심해선 안돼요. :)

 

소금 보관법에 대해 설명해드리기에 앞서,

소금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우선 소금은 식품위생법에 유통기한 표시 생략 가능 식품으로

기재되어 있기에 따로 제품에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러한 이유로 인해 소금 유통기한이 정해진 것은 없답니다.

하지만 섭취했을 때 맛이나 냄새가 이상하다던가

눅눅한 경우 폐기하는 것이 좋으며 따로 첨가물이 들어간

소금의 경우 품질이 변할 수 있으므로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금 보관법은 이 점만 유의하시면 되는데요.

바로 습기입니다! 소금은 주변 습기를 쉽게 빨아들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밀폐용기에 담은 후

습기가 없는 건조한 실온에 보관하면 된답니다.

오늘 이렇게 소금에 대한 모든 것 알려드렸는데요.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우리 몸에 좋은 소금인 만큼

제대로 알고 먹으면 더 좋겠죠? 다음 번에는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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